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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농촌진흥청은 설을 맞아 한정된 예산으로 좋은 과일을 잘 고르는 합리적인 과일 구매 방법을 제안했다.사과와 배의 생산량이 줄면서 이번 설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8~27% 줄 전망이다. 가격도 평년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봄철 어는 피해 발생에 이어 여름철 폭염까지 길어지면서 사과와 배 크기는 작은 편이다. 그러나 9월 이후, 날씨 상황이 좋아 당도가 충분히 오른 데다 색도 잘 들어 평년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유통 중인 과일은 지난해 가을에 수확 후 저온 저장한 것이다. 품질에 큰 차이는 없지
사회
이승택 기자
2019.0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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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농가에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 결과, 적용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이 평균 25% 늘었으며, 이용한 농가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시범사업을 내년까지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농진청은 25일 충북 음성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실험동에서 현장설명회를 연다며 24일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팜 모델은 ICT를 활용한 것으로, 버섯 재배 시설 내부 환경을 관찰하는 센서와 공기순환시스템, 생육환경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느타리버섯의 특성에 맞춰 설정한 환경
산업
이승택 기자
2018.10.2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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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해양수산부는 2017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5억 7천91만 톤(수출입화물 13억 1천109만 톤, 연안화물 2억 5천982만 톤)으로 전년(15억 948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등 주요항만의 물동량은 전년 대비 10.5%, 3.1%, 2.4% 각각 증가했으나, 포항항, 평택·당진항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전년 대비 14.4%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유연탄, 기계류도 각각 11.6%, 8.3% 증가한 반면, 모래는 35.
경제일반
이승택 기자
2018.01.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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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국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생산단계부터 안전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농식품부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건강 확보’를 주제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이와 같은 목표로 올해 핵심정책을 보고했다.우선, 토양물부터 농약까지 농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오염 우려 농경지의 중금속 잔류조사를 확대하고, 수질이 악화된 저수지를 정화(2018년 252억원)하는 등 토양과 물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또한 농약이력관리제를 도입해 농약 판매기록을 의무화하고 농약 판매인 자격요건 강화, 소면적 작
사회
이승택 기자
2018.01.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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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을 농업 대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농식품 부문 일자리를 대폭 늘리고,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주제 2018년도 농식품부 업무계획을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부문 일자리 창출 ▲농업인 소득 안전망 확충 등 두 가지 정책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먼저 농식품 부문에서 총 3만3000개(2022년까지 17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직간접 재정지원과 제도개선 등 정책
사회
이승택 기자
2018.01.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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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도시텃밭 면적을 현재 1100㏊에서 2000㏊까지 확대한다. 또한 400만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융복합서비스 창출 도농상생사업기반을 구축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2018~22)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그동안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육성법 제5조(종합계획의 수립)에 따라 매 5년마다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5개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지난 1차 5개년(2013~2017년) 종합계획기간 동안 도시농업 관련 법·제도 정비, 기본인프라 구축 등
산업
이승택 기자
2018.01.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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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의 지식 정보화 환경에서 디지털 증거 복구·분석기술이 핵심적인 수사역량으로 대두되면서 대검찰청 등에서 운영해온 디지털포렌식센터(Digital Forensic Center)가 농산물 원산지 위반 적발에도 사용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날로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는 원산지 위반사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7일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들어갔다.디지털포렌식센터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수색 및 복구·분석을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동안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지난 2007년 대검찰
사회
이승택 기자
2017.11.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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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식품대전(KOERA FOOD SHOW, 이하 KFS)이 29일부터 새달 2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우리나라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대표 식품박람회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행사는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란 슬로건으로 190여개 식품기업이 참여하며, 식품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판로상담지원, 창업투자상담, 최신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부터 1층 전시관 메인무대에서 열
산업
이승택 기자
2017.1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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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화장품, 천연조미료 등 국산 감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활용 기술 6종이 개발됐다.감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식이섬유,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암, 면역조절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동안 국내 감 가공품은 곶감, 연시에 집중돼 있어 새로운 제품 개발이 요구돼 왔다.이에 농촌진흥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산 감을 이용해 식품, 생물, 미용소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감 맥주는 보리맥아 추출물, 호프추출물, 효모,
산업
이승택 기자
2017.10.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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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책임운영기관장 및 국장급 등 2개 직위에 대한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장(책임운영기관장) 및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직위다.개방형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대해 공직 내외를 불문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농진청은 이번 공모 과정에서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가가 다수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정보 부족에 따른 민간인 응시자의 어려움을
사회
이승택 기자
2017.10.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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