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력 온라인 신문인 글로벌포스트는 16일 를 보도했다. “서울에서는 노래방에서 10분 씩 추가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당신 인생의 음식이 될’ 김치만두를 맛볼 수 있고, 살아있는 양이 있는 카페에 가볼 수 있다”며 서울의 장점을 다소 독특한 시각으로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음식 맛이 짜릿하고, 흥미롭고, 멋지다.- 감탄할 만한 바비큐, 국물요리, 절인 채소를 거의 모든 곳에서 맛볼 수 있다. 음식들은 맵고 맛있다. 2. 현지인들이 최선
국제
이난수
2015.04.21 23:49
-
-
올해 1월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중국 당국에 대해 국제 사회가 감시를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 NGO단체인 강제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모임(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DAFOH)은 7일 성명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이미 수차례 강제 장기 적출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2015년 1월 1일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행위를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중
국제
이난수
2015.04.19 14:48
-
-
-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필립 뢰슬러(Philipp R?esler) 세계경제포럼(WEF) 총괄이사를 3.31(화) 접견하고, 한-WEF 간 협력 강화 방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 주요 글로벌 민간 포럼으로서, 매년 1월 다보스에서 연차 총회(일명 “다보스 포럼”)를 개최하여 세계 정상급 인사들 간 주요 세계 경제 및 사회 현안을 논의 ※ 뢰슬러 총괄이사는 독일 연방정부 최초의 아시아계 장관(보건부장관, 연방 부총리 겸 경제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인사
국제
이난수
2015.04.02 07:56
-
-
-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하 ‘연수원’)이 국제적인 지재권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최근 들어 한국의 선진 지재권제도 및 행정을 배우고자 연수원을 방문하거나 교육을 요청하는 개도국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서 알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잠비아, GCCPO(걸프협력기구 특허청) 심사관들이 교육을 받고 갔으며, 올해에는 벌써 잠비아, 이란 등 8개 국가에서 교육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개도국 교육은 파견 개도국에서 항공비와 체재비를 부담하고 연수원은 별도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국제
이난수
2015.03.19 23:46
-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가 3.23(월)~3.26(목)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왕세녀 내외의 금번 방한은 2012년 5월 칼 구스타프 국왕 내외의 국빈 방한에 이은 차기 왕위 계승권자의 방한으로, 스웨덴 왕위계승권자로서는 첫 공식 방한이기도 하다. 스웨덴 왕실은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이 6차례 방한하는 등 우리나라와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오고 있으며, 왕세녀 내외는 금번에 우리나라만을 단독 방문할 예정이다. ※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은 그간 6차례 방한(비공식 5회 / 국빈 1
국제
이난수
2015.03.17 08:33
-
정부는 3.13(금) 초강력 사이클론 ‘팸(Pam)’의 강타로, 남태평양 국가 바누아투가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점을 감안, 50만불 규모의 긴급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유엔인도지원업무조정국(OCHA)은 이번 사이클론 피해로 인해 바누아투에서는 현재까지 44명의 사망자를 비롯하여 2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수도 포트 빌라(Port Vila) 지역 주거지의 90%가 파손되었으며, 특히 1만7000여명에 달하는 5세 이하 아동들이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국제사회에 대한 유엔차원
국제
이난수
2015.03.17 08:28
-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중동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알 왈리드 킹덤홀딩사 회장을 만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알 왈리드 회장은 압둘 아지즈 초대국왕의 손자이며, 타임즈지(1997년)가 중동의 ‘워렌 버핏’에 비유한 투자의 귀재며, 킹덤홀딩사는 알 왈리드 왕자가 1980년 설립한 세계적인 민간투자회사다.킹텀홀딩사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에 이어 씨티그룹, 펩시콜라, 애플, 트위터, 타임워너, 21세기폭스사, 뉴스코프(세계최대 언론그룹사), 포시즌스호텔 등 다국적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약 120억달러에
국제
홍준의
2015.03.06 07:11
-
2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측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쿠웨이트측 사바 알-칼리드 알-하마드 알-사바(Sheikh Sabah Al-Khalid Al-Hamad Al-Sabah) 외교장관이 ‘한-쿠웨이트 외교관·관용·특별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하였다. ※ 협정 공식 명칭 : ‘대한민국 정부와 쿠웨이트국 정부 간의 외교관, 관용, 특별여권 소지자에 대한 상호 사증요건 면제에 관한 협정’ 동 협정은 유효한 외교관, 관용, 특별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상대국 영역에 사증 없이 입국하여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제
유민석
2015.03.03 23:23
-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MITI)는 2월말 열연코일(HRC)에 대한 반덤핑 조사 결과 한국산에 대해 무혐의 판정을 내린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MITI는 2014.6.18. 한국, 중국과 인도네시아산 열연코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였으며, 2014.10.16. 예비판결에서 한국기업에 3.15-8.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였으나, 최종판결에서 한국산에만 무혐의 판정을 내렸다. 한편, 동 최종 판정에서 중국(2.49-12.19%) 및 인도네시아(11.20%) 기업들에는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었다.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 기업은
국제
이난수
2015.03.03 23:20
-
원자력 안전성 강화를 위한 ‘비엔나선언’이 채택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원자력안전협약(CNS, Convention on Nuclear Safety) 서명국 70개국이 지난 9일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외교회의를 개최하고 원자력안전에 관한 ‘비엔나 선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명국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원자력안전협약을 토대로 이루어져 왔음을 확인해왔으며, 이번에 원자력 안전을 위한 국제적 의지를 담아 합의를 통해 비엔나 선언서를
국제
이난수
2015.02.24 08:36
-
에볼라 대응에 참여한 해외긴급구호대 2진 9명이 시에라리온에서 4주간의 의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구호대원들은 시에라리온 출국·귀국시 실시한 검역조사에서 발열 등 에볼라 감염 의심 증상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3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격리 관찰을 받은 후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진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부근 가더리치(Goderich) 지역의 에볼라 치료소에서 이탈리아, 남아공, 세르비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과 함께 에볼라 환자의
국제
이난수
2015.02.24 08:35
-
정부는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1진(9명)이 1.26(월) 귀국 후 별도 시설에서 21일간(에볼라 최대 잠복기간)의 격리 관찰(1.26~2.15)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지난 1.4(일)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독일로 후송되어 3주간의 격리관찰 후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정을 받은 구호대원은 별도로 귀국(1.20)하여 일상생활 복귀,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음 정부는 격리관찰 기간 중 의료대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식사 및 간식 제공, 체육시설 보강,
국제
이난수
2015.02.16 07:56
-
한·일 양국 정부는 금년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으로 지정, 양국 국민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양국 정부는 그간 상호 협의 등을 통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의 로고와 표어를 결정하였으며,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에 대해 50주년 사업의 취지에 적합한 경우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사업으로 승인하여 행사명칭, 로고 및 표어 사용 등을 승인할 예정이다. ※ 민간 기념행사 승인 신청은 외교부 홈페이지 참조 정부는
국제
이난수
2015.02.16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