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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com)은 20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3분기 매출 37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69억원(22%), 영업이익은 9억원(27%) 증가한 것이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68억원(22%), 영업이익 7억원(19%)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
유민석 기자
2016.10.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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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미국 금리 인상이 예고되고 보호무역주의가 점증하는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조선 등 공급과잉 업종 구조조정으로 고용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갤럭시노트7 생산 중단과 현대차 파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이러한 대내외 위험 요인을 놓치지 않고 비상한 각오를 갖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면서 “경제팀이 매주 회의를 갖고 현안에 대해 신속하
경제일반
유민석 기자
2016.10.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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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과 일본 경단련은 19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동아시아 서플라이체인 변화와 한일의 대응'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후카가와 유키고 와세대 교수(일본 경단련 21세기정책연구소 연구주간)는 한일 기업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한일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후카가와 교수는 그동안 한일 경제계는 시장논리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한국의 일부 여론은 양국 경제계를 경쟁적인 관계로 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예를 들면 어떤 산업의 한일 시장점유율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이
산업
유민석 기자
2016.10.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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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했던 상조회사가 인수돼도 소비자는 이전 회사에 냈던 회비(납입금)에 대해서도 해약환급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지침’(이하 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11월 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개정안에서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이하 상조업자)가 계약금만 먼저 받고 장례서비스 후에 잔금을 받는 형태의 상조계약도 법 적용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개정안에 따라 대금을 2개월 이상의 기간에 2회 이상 나누어 내고 재화 등은 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한 후에 제공받는 형태도 상조계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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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4개 사에서 211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에 총 12억 5,130만 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부영, 현대, 현대백화점 소속 103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별로 부영은 7개 사에서 203건, 현대는 5개 사에서 6건, 현대백화점은 2개 사에서 2건의 위반사항이 있었다.공시 위반 유형별로는 미공시 193건, 지연공시 13건, 미의결 · 미공시 4건, 누락공
산업
유민석 기자
2016.10.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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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면세점에서 외국인에게 판매되는 국산 물품도 수출로 인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외무역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면세점에 납품하는 업체들도 수출실적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무역보험과 무역금융, 해외전시회 참가, 포상 등 200여 가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외국인에게 국산 제품을 판매한 면세점 또한 수출기업으로 인정받게 된다.그동안 전자상거래를 통해 외국인에게 국산품을 판매한 경우는 수출로 인정받았지만 이와 비슷한 면세점 판매는 수출로 인정받지 못
산업
유민석 기자
2016.10.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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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개인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할 경우 필요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행자부는 14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를 행정정보 공동이용기관으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개인채무자가 제출하던 구비서류를 신용회복위 업무담당자가 채무자 동의를 받아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으로 직접 열람·확인할 수 있게 된다.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2003년 개인채무자의 파산을 방지하고 경제적 회생을 지원할 목적으로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다.올해 9월 23일부터 시행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기구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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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가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해 앞으로 과장급 이상의 평가자 급으로 임용되는 모든 공무원에 성과평가 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성과연봉제 정착을 위해 기존의 연공적·온정적 평가 관행을 성과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일환이다.인사처 관계자는 “공직 내 성과중심 인사관리의 정착을 위해서는 평가자의 성과평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접 성과평가를 수행해야 하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성과중심 인사관리의 이해와 평가방법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또 각 부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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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민번호 수집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조세와 병역, 결격사유 확인, 감염병 관리 등의 경우에만 허용된다.다만, 조세·병역 등의 사유로 수집을 할 경우에도 반드시 시행령 이상에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이용을 최소화하도록 주민번호 수집근거인 시행규칙 400여개를 일괄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행자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시행규칙 상의 주민번호 수집근거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로 시행령 이상에 근거를 둘 방침이다.행자부가 예시한 법률과 시행령에 주민번호 수집근거를 마련해야 하는 경우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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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혼인신고만 하면 전입신고와 전세입자 확정일자 확인, 각종 우편물 주소지 변경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자동으로 받게 된다.또 고속도로 이용시 국가에서 건설한 도로와 민자로 지은 도로가 상호 연계돼 통행료를 한번만 내도 될 전망이다.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민원서류는 읍면동 주민센터가 아니라 지하철역 등지에서 수령할 수도 있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3.0 향후 발전방안’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해 11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발전방안에 따른 계획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대폭 확대 ▲사회적 현안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1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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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로 인해 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2년 안에 대체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태풍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 기준을 마련해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태풍에 따라 멸실·파손된 건축물·선박·자동차 및 기계장비의 말소등기(등록)와 신축·개축하기 위한 건축허가에 대한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다만 대체취득하는 물건의 면적(건축물)이나 톤수(선박), 가액(자동차·기계장비)의 증가분은 과세한다.멸실·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파손·
사회
유민석 기자
2016.10.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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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말까지 부산, 인천, 제주 등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148만 명을 넘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외국 크루즈선 입항계획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올해 9월말까지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에 따르면, 제주항에 373항차 92만 명, 부산항에 162항차 43만 명, 인천항에 48항차 12만 명 등 총 585항차 148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항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30%, 2014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10월부터 연말까지
산업
유민석 기자
2016.10.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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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향후 경기 하방리스크의 영향을 최소화·보완하기 위해 4분기 10조원 이상의 정부와 공공부문 재원의 추가 재정집행과 투자에 나선다.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향’을 확정했다.우선 4분기 추경 등 재정보강 잔여분 16조6000억원을 차질없이 집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중앙정부, 지자체, 지방교육청 예산집행 목표를 3조2000억원 상향했다.지자체는 이와 별도로 추경 규모를 31조4000억원에서 34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민간의 소비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일반
유민석 기자
2016.10.06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