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정창근 기자] 고양시가 화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드론 및 드론연계 첨단기술 창업을 계획 중인 청년을 찾는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화전도시재생 창업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팀을 4개 선발해 사업화 지원 및 창업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첫 시작인 드론분야 창업교육은 10주간 진행된다. 교육은 ▲드론 기초 교육 ▲드론연계 첨단기술 전문 교육 ▲창업가를 위한 스타트업 기초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업프로그램은 화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드론 및 드론연계 첨단기술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업학교 및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화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창업프로그램 참여팀이 향후에는 드론센터에 입주하여 드론관련 전문기술 분야를 개척하는 창업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