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부 가결”

▲ 대상 위치도
[투데이경제]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마장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 했다.

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성동구 마장2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단계별로 사업이 지연되고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1/3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경우로써 주민의견조사 결과 사업찬성자가 50%미만인 경우에 해당돼 직권으로 해제하는 구역이다.

금번 정비구역 직권해제(안)이 “조건부 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건축물 개량·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이 동의 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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