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 사장 "수출입기업 회국환컨설팅등 제공 최선" 다짐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공공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중도금 대출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9개 거래은행 대상으로 대출제안서를 발송하였으며 은행의 관심은 매우 뜨거웠던 가운데 판교의 인기를 반영하듯 7개 은행이 제안서를 제출, 최종 3개 은행이 대출은행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이번 제안내용 심사를 거쳐 대출은행으로 하나, 국민, 농협은행을 선정한 가운데 대출은행들은 2.52% 수준의 저금리 대출조건 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용학 사장은 "단순 대출서비스 제공 외에도 향후 수출입기업을 위한 외국환컨설팅, 해외진출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며 "기업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 노력,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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