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화성 동탄2 신도시 근린상업용지 8필지(9천241㎡)와 주차장용지 2필지(3천942㎡) 등 10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올해 하반기 공급예정인 남동탄지역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309필지)와 인접하고 있다.

이번 공급되는 근린상업용지 필지당 면적은 1천1~1천369㎡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507만~1613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400%, 최고층수 7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 필지당 면적은 1천909~2천33㎡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853만~889만원이다.

건폐율 80%, 용적률 640%, 최고층수 8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며, 역시 8월 이후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 길건너편에는 LH공사(A69)가 882세대가 이미 지난해 12월 입주한 상태로 옆 블록에 부영아파트(A70) 641세대가 올해 9월 입주할 예정이다.

입찰은 오는 19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며 당일 낙찰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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