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20개국 40여 개 업체 초청,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 희망기업 모집

▲ 대전광역시청
[투데이경제]대전광역시는 오는 4월 26일 호텔 ICC에서 대전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지역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2018년 대전광역시 KSM(Korea Service Market) 종합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중소·벤처기업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기업 특성에 맞는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비즈니스 상담, 통역, 유관기관 합동 자문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진행되며, 모두 20개국 40여 개 업체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orea Service Market 2018’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대전 단독 개최시보다 양질의 바이어 섭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등의 연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매우 우수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출상담회 참가 희망 신청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수출상담회 홈페이지(http://www.buykorea.org/hp/index.jsp?url=djksm)를 통해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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