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추진

▲ 기대효과
[투데이경제]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핀테크기업인, 예비창업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혁신은 개별 금융서비스 발전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핀테크 혁신 활성화를 통해 금융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인·허가 등 금융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둘째, 기존 금융회사들이 핀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산관리,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셋째, 간편결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새롭게 나타난 신기술의 금융서비스 융합을 촉진한다.

넷째, 신종 사이버 위협, 가상통화 등 신기술과 서비스로 인한 핀테크 혁신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번에 마련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핀테크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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