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의원, “성남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 기대”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이나영 경기도의원은 경기도로부터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나영 의원은 성남시 정자동 KT앞 주거지역(분당구 정자동 142-4 일원)의 노후된 보행자 전용도로 리모델링을 통한 성남시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협의한 결과 2억원의 도비를 지원하게 됐다.

동 지역은 성남시 정자동 주택단지와 탄천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주변에 상가 밀집지역과 초등학교가 있어 많은 주민과 어린이들이 왕래하는 곳이지만 노후화가 극심하여 보수가 시급한 상황으로, 금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6월이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나영 의원은 “심각한 노후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용도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성남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도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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