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지역별 대규모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40.5% 증가한 93,358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6,452세대, 지방 56,906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오는 3월 서울성동, 김포한강 등 8,539세대, 4월 구리갈매, 화성동탄2 등 12,886세대, 5월 일산고양, 서울답십리동 등 15,02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오는 3월 세종시, 포항창포 등 25,274세대, 4월 부산남구, 대전관저4 등 15,736세대, 5월 천안동남, 김해주촌 등 15,896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1,701세대, 60~85㎡ 58,876세대, 85㎡초과 12,78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6.3%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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