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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개그계의 카사노바’ 박성광이 개그우먼들에게 인기 만점인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동료 개그우먼이 박지선과의 목격담을 공개하면서 “개콘 회의실 복도에서 직접 봤는데 박지선씨가 인사하니까 박성광씨가 너무 달콤하게 다가 와가지고 볼 꼬집을 했다! 엄청 끼를 부리는 타입이다”라고 폭로하자, 박성광은 “호감 표시할 때 여자들이 좋아하는 인사법이 있다. 볼 꼬집이 아니다∼”하며 특유의 제스처를 직접 선보여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퀴즈 군단으로 출연한 박소영이 “박성광과 가상 결혼을 하고 싶다”라고 하자 박성광은 당황하며 “저 친구가 너무 좋은데 뇌가 너무 순수하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혀 백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박소영이 ”내가 3단계까지 가면 다시 생각해 볼래?“라고 제안 하자 그 제안을 받아 들였는데 박소영의 프러포즈 결과는 ‘1 대 100’ 본방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왁스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박성광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박성광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0일 밤 9시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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