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6.13 지방선거비용 확정발표

6.13 지방선거의 선거비용이 확정발표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와 교육감 선거의 경우 각각 41억 7천700만원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중 가장 많은 가운데 제6회 지방선거 때의 제한액 41억7천300만원보다 400만원 늘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평균은 1억9천900만원이며,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로 3억8천900만원, 가장 적은 곳은 과천시로 1억1천200만원이다.

도의원 선거는 평균 5천400만원,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가 평균 4천600만원,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는 7억1천100만원, 비례대표 시·군의원 선거는 평균 5천900만원이다.

한편, 도선관위는 지역구 도의원 및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의 선거구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비용제한액 역시 다시 변경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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