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운영위원회서 선출 확정예정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주광덕 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단독 등록신청함에 따라 6.13 지방선거를 이끌 경기호의 수장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도당에 따르면 주광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결과, 단수 입후보했다.

도당 관계자는 "후보자가 1인인 관계로 관련 당규(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내달 2일 오후 4시 예정된 도당대회는 운영위원회로 갈음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광덕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제18대와 제20대 재선의원으로 현재 중앙당 개헌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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