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성·화성장안첨단2, 안성원곡 물류단지 대상


경기도시공사가 평택오성, 화성장안첨단2 산업단지와 안성원곡 물류단지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 등을 공급한다.

27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토지들은 모두 준공후 단지로 대금 완납후 바로 토지사용이 가능한 가운데 평택오성의 경우 제곱미터당 평균 50만4천원, 장안첨단 46만2천원, 원곡물류 48만원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시 계약금5%, 중도금10%, 잔금85%로 대금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했다"면서 "또한 5년 무이자 할부조건에 선납할인(3%)을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60만㎡)는 양교리에 소재하는 외국인투자단지로 지원시설 8필지, 주차장 1필지를 분양하며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내 외투기업 8개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화성장안첨단2 산업단지(61만㎡)는 수촌리에 자리해있다. 이 단지 역시 외국인투자단지로 지원시설 4필지, 주차장 1필지가 분양대상이다. 장안첨단1 외국인투자단지와도 인접해 있고 시흥평택고속도로 조암IC 부근이며 외투기업 6개업체가 입주해 있다.

안성원곡 물류단지(68만㎡)는 칠곡리에 위치하며 주차장 2필지가 분양되며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서안성IC에서 반경 2㎞이내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38호선·45호선, 5개 지방도가 연접해 있다. 단지에는 홈플러스, 데상트코리아 등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한편, 입찰신청은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내달 1일 진행되며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판매부(031-220-354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