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

힐스테이트 동탄2차 조감도

현대건설이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동탄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 단지…향후 인프라 개선 기대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배후주거지로 인기가 높을 것이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전체 약 155만 6000㎡ 규모로, 크기만 놓고 보면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10배,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배가 넘는다.

경기 남부권 첨단산업의 맥을 잇는 도시지원시설 지역으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현재 이곳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업무시설이 입주 중에 있으며, 그린파워, 모베이스 등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 5,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인근 대형 쇼핑몰 입점도 호재

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것도 호재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 준공은 2018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하지만 용인시에서도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 북동탄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해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케아코리아도 최근 고매동 일대에 건축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개발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인근에 입점 예정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다.

■ SRT타고 서울까지 15분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GTX A노선 개통 예정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또 다른 교통호재도 풍부해 동탄분기점~기흥동탄IC의 약 3.6㎞ 구간을 확장 및 직선화하고, 이중 도심 1.2㎞ 구간을 지중화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계획 중이다. 지상부에는 주차장과 버스, 트램 등의 환승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동탄분기점(JC)~동탄IC 5km 구간이 2019년 조기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되며,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도 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차량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 동탄에서도 돋보이는 탁월한 브랜드 ‘힐스테이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인기는 동탄2신도시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지난해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청약 결과 1,04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4,861명이 몰리며 평균 42.8대 1, 최고 364.4대 1을 기록, 5일 만에 완판 됐다.

이는 당시 동탄2신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1순위 청약자가 4만 명을 넘는 기록이었다. 이에 두 번째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최근 국내 톱 브랜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를 선보이는 만큼 이 단지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또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17 대한민국 명품지수 8년 연속 1위’, 올해 12월 부동산114의 2017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 주거만족도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힐스테이트 최첨단 시스템 하이오티(Hi-oT), 환기 시스템 등 특화서비스 제공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의 주거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한다.

먼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과도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환기덕트 내부를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청정한 공기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비롯해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해 지하 주차장에는 고효율 LED 조명제어시스템이 있어 차량의 동선을 따라 LED의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에너지 절감효과와 함께 안전한 주차가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되며, 무인경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입주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아파트 및 오피스텔 발코니 비확장시 미제공)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상부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해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4㎡에는 4Bay 혁신평면(일부세대 제외)으로 적용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면서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