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연계 충북관광 프리뷰 투어 상품 운영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충북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수를 위한 관광 대책 일환으로 외국인 대상 올림픽 연계 충북관광 프리뷰 투어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투어는 충청북도와 피엘케이 트래블(여행사) 공동사업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금월봉, 청풍문화재단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총 4회(오는 23일, 24일, 2018년 1월 13일, 21일)에 걸쳐 국내 거주중인 미국, 프랑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1인/3만원) 운영한다.

상품판매 여행사인 피엘케이 트래블에 의하면 1,2차는 판매가 거의 완료됐으며, 3∼4차도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번 평창올림픽 연계 충북 관광 프리뷰 투어로, 올림픽 이전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와 더불어 외국인 참가자들의 SNS와, 각종 외국인 커뮤니티에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충북관광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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