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임업, ㈜한국전자재료 애로청취 및 종사자 격려 등

▲ 인천광역시
[투데이경제]인천광역시는 14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남동공단에 위치한 유망중소기업 2곳을 찾아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종사자 격려 등 기업현장의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영임임업은 지난 1984년 창업이래 30여년 동안 인테리어 내장재 분야의 한길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 올해 전년대비 고용증가율 8.6%로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수출유공기업 표창, 2017년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동종업체 최고의 기술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한국전자재료는 지난 1972년 창립돼 현재 총매출액의 80%를 수출하는 부품·소재 강소기업이다.

특히 전자레인지 마그네트론 세라믹 부품분야의 경우 세계 시장의 약 50%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중국, 일본 등 글로벌마케팅 협력과 투자확대를 통해 수출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후원 및 기부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업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기업현장 방문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수출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홍보와 격려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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