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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가 ’수요 대세 예능‘임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1부 6.3%, 2부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한끼줍쇼’(4.%)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시청률 역시 3.6%로 대폭 오르며 ‘한끼줍쇼’(2.2%), ‘살림하는 남자들2’(1.9%) 등과 격차를 벌려 이날 방송된 예능, 교양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에 랭크됐다.

이날 시청자들의 가장 눈길을 끌었던 ‘최고의 1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한 ‘남희석 아내’ 이경민과 시아버지가 함께 바다낚시를 하는 장면이었다. 앞서 시아버지와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던 이경민은 이번 일탈여행으로 시아버지와의 ‘낚시여행’을 준비했고,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스페셜 메이트’로 함께했다.

네 사람은 두 팀으로 나눠 낚시대결을 펼쳤는데, 낚시 프로인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살뜰하게 낚시 방법을 알려줬지만, 낚시 초보인 조세호와 남창희에게는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 사람은 선상 낚시는 물론 요리까지 즐기며 제대로 된 ‘일탈여행’을 즐겼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아내DAY' 특집도 방송돼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일반인 아내들의 독일여행기가 그려졌고, 스튜디오 스페셜 게스트로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남편과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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