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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27일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일반인 아내 2명이 전격 공개된다.

앞서 ‘싱글와이프’는 지난 8월부터 ‘아내DAY’ 이벤트를 위해 온라인으로 사연을 신청 받아 출연자와 함께 ‘낭만일탈’을 떠날 일반인 아내들을 모집한 바 있다. 무려 1000:1이라는 경쟁률 속에 제작진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 아내 2명을 선정했고, ‘여행 메이트’로 한수민이 낙점됐다.

일반인 아내들과 여행을 가게 된 한수민은 본격 여행 전, 일반인 가족들과 짧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수민은 아내들에게 함께 갈 여행지가 ‘독일’이라는 것을 직접 알려줬고, 아내들은 뜻밖의 ‘독일행’에 “독일을 갈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에 치여 단 한 번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지 못한 일반인 아내들의 생애 첫 낭만일탈기가 포인트”라며 “난생 처음 아내의 여행 가방을 직접 싸게 된 남편들의 좌충우돌 짐싸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수민과 일반인 아내들의 좌충추돌 ‘낭만일탈여행기’는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싱글와이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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