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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트위터 ‘핫키워드’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SBS의 신개념 심리 게임쇼 ‘마스터키’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위터 측은 26일, 지난 한 주간 (9월 18일∼9월 24일) 트위터 상에서 가장 이슈가 된 ‘화제의 핫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이 버즈를 발생시킨 키워드 1위는 SBS ‘마스터키’로 조사됐다. 아직 첫 방송도 시작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이례적으로 '핫키워드'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다.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게임’이 만들어지는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왓쳐(Watcher)가 될 뿐 아니라 ‘마스터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를 향한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터키' 제작진은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까지 총 12명의 ‘플레이어’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24일까지 ‘플레이어 응원 투표’를 진행하자 SNS 상에서는 팬덤을 중심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응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급증했다. 아이돌 출연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SNS 채널을 중심으로 '마스터키'를 향한 심상찮은 화제성이 형성되고 있는 것.

백현, 강다니엘, 옹성우, 진영, 차은우 등 대세 스타들은 물론이고 ‘믿고 보는 예능인’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는 '마스터키'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SBS의 신개념 심리게임쇼 '마스터키'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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