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도청 서문 민원주자창… 68개 품목, 다양한 자활생산품 전시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충청권 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서문 민원주자창에서 자활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충남·대전 13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68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충북지역에서는 ‘보은제면의 롱캔디베개’, ‘진천자활센터의 EM제품’, ‘증평지역자활센터의 누룽지’ 등 7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43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충남지역에서는 ‘청양지역자활센터의 건구기자’와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의 미니쿠션’ 등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7개 품목을 판매하며, 대전지역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양말인형과 다육화분’ 등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18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악세사리 체험과 각 지역센터별로 만두, 누룽지, 식혜 등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자활사업 홍보물 등을 비치하고 자활기업의 생산품인 미니롱캔디베개를 200명 선착순 구매자와 명암 추첨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은 자활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자활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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