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 ‘경제로 읽는 교양세계사‘의 오형규 저자와의 만남 행사 개최

▲ 경제로 풀어보는 교양세계사

[투데이경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1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책과 함께 만나다 - 오형규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경제로 풀어보는 교양세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변화가 너무 빨라 미처 적응할 틈도 없이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 요즘,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을 바탕으로 역사를 훑어봄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현재를 살게 됐는지 알아보고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명언처럼 우리가 지나온 역사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지침을 찾고자 한다.

3주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강연은 <1부(10월 11일):전쟁과 억압 속에 싹튼 고대-중세 경제>, <2부(10월 18일):번영과 몰락의 롤러코스터 근대경제>, <3부(10월 25일):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현대경제> 총 3부작으로 시대별로 나눠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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