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와 공감 확산 및 판로 확대 계기 마련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2017 사회적경제기업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도민간의 교류확대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주요행사로는 16일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유공 기업인 표창, 퀴즈대회,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및 버스킹(거리공연)공연 등이 진행된다.

홍보·판촉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을 대표하는 20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11, 마을기업 9)이 참가해 목공예품,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육류, 지역농특산품, 가공식품 및 친환경농산물 등을 특가 판매한다.

충북도 사회적기업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차영 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속히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활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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