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 누적기준 총 221개사 지정
새싹기업제도는 전문 평가단의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선정 대상은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등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며, 앞으로 ①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벤처나라‘등록, ②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③ 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1개사, 459개 상품이 새싹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기술력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새싹기업 지정이후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새싹기업 지정·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 ‘정보제공 → 법령정보 → 고시’에서 확인 가능하며, 새싹기업 신청방법은 조달청 홈페이지(www.pps.go.kr) 공지사항과 나라장터(www.g2b.go.kr) 및 벤처나라 홈페이지(www.venture.g2b.go.kr)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유민석 기자
msyoo@too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