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3주년 성과에 기여한 건설공사 일선 현장 공무원을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 추진

▲ 인천광역시청
[투데이경제] 인천광역시는 5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종합건설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3주년 성과에 기여한 건설공사 현장 공무원과의 소통·공감이란 주재로 공개특강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특강에는 종합건설본부 직원 150여명과 건설현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애인(愛仁) 우리는 인천”이란 주재로, ▲오롯이 시민행복을 위한 재정 운영, ▲오늘보다 내일, 더 살기 좋은 인천, ▲희망이 큰 도시, 대한민국 오직 인천 ▲가고 싶은 인천, 살고 싶은 인천 ▲희망을 약속 합니다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인 3년 만에 인천을 부채도시에서 재정정상단체로 조기 전환 시켰다”면서, 앞으로 인천주권시대를 위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재정운영, 인천의 가치 재창조, 문화성시 인천, 시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실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뒤,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흔들림없이 시정운영에 묵묵히 임해 준 종합건설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이 인천주권시대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교육을 통해, 종합건설본부장은 “금년에 추진 중인 본부 주요 역점사업의 안전시공과 시민 중심의 쾌적한 행복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하자고 했으며, 시 감사관실에서는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를 위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등을 실시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특강을 마치고, 종합건설본부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오찬 모임을 갖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그동안 “시민행복을 위해 건설현장의 최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인천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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