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오송역에서 제7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열려

▲ 충청북도
[투데이경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오송역 KOC컨벤션 아이비홀에서 (사)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제7회 충북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정보화농업인경진대회’는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마인드 확산과 전자상거래, SNS마케팅 등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화농업인 활동 유공자과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이어 경진대회 대상입상자의 사례발표, 농업농촌 사진 작품 및 농특산물 전시·경매, 정보화연합회원들이 만든 동영상 상영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KTX오송역 후원으로 도내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북농산물 모바일장터 “잇다팜” 현장체험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홍성택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ICT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데 앞장 서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서 정보화연합회원들이 농업·농촌 정보문화의 핵심주역으로 성장해나가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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