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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라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아이 어떻게 키울까?
이효수 오산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 승인 2017.08.17 14:14
이효수 오산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사람들은 기본적인 외적 모습처럼 유사하기도 하나  각각의 개인은 서로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을 해결하는 문제해결방식이나 사고방식, 자신에 닥친 환경을 해석하는 방식, 그러한 환경에 대처하는방법 등이 서로 다른 것은 개인의 경험과 기질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경험은 어떠한 문화에서 어떻게 성장했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그사람이 속한 지역사회, 혹은 부모의 양육태도나 가치관등은 한 사람의 경험을 다르게 하기도 한다. 

이와 함께 개인에 따라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기질을 개인차라 할 수 있다. 즉 개인은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본질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을 함께 모으면 개인차가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상황적 차이에 따라 환경에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다.

자녀를 둔 부모들 중 아이들을 보며 “어쩜 이렇게 한 뱃속에서 낳았는데 아이가 다르지” “남자아이라고 무뚝뚝해” “여자아이라서 곰살맞아” 라고 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알 수 있는 예이다. 특히 큰 아이와 작은 아이,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서로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가족 체계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서로 다른 점은 부모의 기대치에 따라 즉, 환경에 다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의 남성과 여성에 대한 편견 또한 자녀들의 개인적 차이를 인정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부모들은 동성인 자녀를 두었더라도 서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끊임없이 왜? 라는 질문을 던지거나 행동에 있어서도 보통 아이들 보다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그런 행동들이 나쁘다거나 좋다고 할 수 없고 순응적인 행동을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의 성향에 따라 아이를 대해야 한다. 

자녀가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기질적인 면과 함께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가 있는가 하면 감정표현이 풍부한 아이가 있을 수 있으며 고집이세거나 승부욕이 강한 아이들도 있듯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개인차를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개인차는 개인 의사와 행동에많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개인차에 대한 관심은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자녀의 개인차를 고려한다는 것은 개인의 발달 속도와 개인의 능력을 존중해 주고, 아동 개인의 흥미와 관심 그리고 학업 적성에 부응하는 교육 방법을 마련해 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개인이 갖고 있는 유전적인 기질과 환경은 아동양육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효 수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성남시 국공립  백현어린이집 원장

 

이효수 오산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news@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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