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 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 6월 24일 개막!

▲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첫 공연!
[투데이경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첫 공식 라이선스 뮤지컬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 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가 이번 주말 관객들을 만난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와 원화를 이용해 제작되는 이번 창작 공연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책을 형상화 한 무대, 영상, 음악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공연 속 이야기와 예술을 체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Interactive Theatre)이다.

동화작가 최고 권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2003∼2016년 어린이 책 베스트 샐러 해외 작가 1위 (인터파크 도서 랭킹 기준)
그림책 작가 개인전 사상 최다 40만 관객 기록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 첫 공연!

이번에 초연되는 ‘Let’s Play 앤서니 브라운 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는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오리지널 뮤지컬 제작사 KCMI의 첫 키즈 프로젝트로 기획, 제작됐다.
사라진 아빠를 찾아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토비와 윌리의 이야기로, 약 2년간의 사전 제작기간 동안 원작자 앤서니 브라운과 협업을 통해 작품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2016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앤서니 브라운展’ 시범공연 등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이 무대 위 영상으로 펼쳐진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음악 체험!

창작진에는 극작 정준, 작곡 조한나, 연출 오루피나, 안무 권영임, 인형 제작 및 움직임 지도 문재희, 편곡에 신정은이 가세했다. 아빠가 사라지고 난 후 아빠를 찾아 신비한 거울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토비’역 김나연 배우, 아빠가 사준 침팬지 인형이자 거울 속 아빠를 찾는 여행의 인도자 ‘윌리’역 문용현·한찬규 배우가 관객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거울 속 세상에선 악당이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벌렁코’역 추민기 배우, 토비에게 쉐이프 게임을 알려주는 ‘꼬마곰’, 이상한 나라의 천방지축 아이 ‘앨리스’역 양다은 배우가 거울 속 세상의 신비롭고 발랄한 공연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엔 특히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처럼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을 연상시키는 오프닝 곡 “우리 아빠는 엄지척”, 관람객과 함께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꼬?꼬” 등 총 10곡의 창작곡이 눈길을 끈다.

제작사인 KCMI는 제작된 영상과 음악을 활용, 정식 음반 발매와 어린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콘텐츠를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드림홀 (합정동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6월 24일 개막한다.

개막 기념 50%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과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anthonybrowne_musical / 페이스북 : 앤서니 브라운 뮤지컬(검색)>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단체 예매는 ㈜에이큐브프로덕션(02-547-5694)과 티움교육㈜(1588-490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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