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승급 & 링어너 인정식, 밀리언 달러 클럽 어워드 등 진행

사진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크릿 2017 코리아 컨벤션 장면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정지원)의 성공적인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위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가 부산에서 열렸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꾸준한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2017 코리아 컨벤션'이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Good to Grea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와 승급 인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시크릿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존과 붐업쇼, 레드카펫 퍼레이드 등은 컨벤션 시작 전부터 에이전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오프닝 영상 및 미디어 퍼포먼스가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서 시크릿 마크강 아시아 사장과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정지원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에이전트들의 참석을 반겼으며, 이어 아이작 밴 샤바트 회장과 베티 페레즈 공동 창업주가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정 대표이사는 이후 프로모션 발표와 폐회사에서도 무대에 올라 행사를 더욱 빛냈다.

시크릿 2017 코리아 컨벤션은 에이전트들을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신규 승급 및 링어너, 밀리언 달러 클럽 인정식이 진행되었으며, 크라운 로열(이대규&한지원) 등 역대 최다 승급자가 탄생하기도 했다. 에이전트들의 뜨거운 열기에 이어 가수 김건모와 다비치의 공연은 현장의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서 최신형 스마트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시크릿의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컨디셔닝 바디워시 릴리 로즈와 아이 부스터 쿨링 앤 리프레싱 젤, 사해소금 쿠킹 솔트가 그 주인공이다. 시크릿은 조만간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지원 대표이사는 "2012년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 매출 200억 기록 및 누적 매출 3,700억 원을 달성했다"며 함께 이룬 시크릿의 업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해는 시크릿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더 좋은 사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국내 매출 천억 원을 달성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한국 지사다. 시크릿은 전 세계 약 40개국 600여 개 매장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미국 직접 판매 전문지인 다이렉트 셀링 뉴스가 발표한 세계 직접판매 100대 기업 성장률 조사에서 1위(2014년 매출 기준)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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