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인 스타일∼현대적인 스타일까지 한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입은 모델의 런웨이

▲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 - 이승진 디자이너

[투데이경제] 영원한 사랑의 다짐을 담은 ‘사랑의 자물쇠’를 만날 수 있는 곳. 남산서울타워에서 미래를 약속하는 연인을 위한 ‘웨딩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패션쇼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서울 365 -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를 5월 1일(월) 오후 2시부터 남산서울타워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는 총 30여벌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모델의 런웨이로 진행되며, 고전적인 스타일부터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결혼의상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울 365 - 남산서울타워 웨딩패션쇼’는 대표적인 중견 웨딩패션디자이너인 ‘이승진 웨딩’의 이승진 디자이너, 각종 시상식 및 예식복으로 호평을 받는 턱시도 브랜드 ‘로드 앤 테일러'의 김민정 디자이너가 참여해 고품격 웨딩드레스와 턱시도의 컬렉션으로 런웨이를 장식한다.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감미로운 음악. 이번 웨딩 패션쇼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의 음악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봄날의 결혼식’ 분위기를 더한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시민들의 일상속 생활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서울 365 패션쇼를 이번에는 웨딩패션쇼로 기획하였는데, 많은 청춘 남녀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이 웨딩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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