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복지여성국장(왼쪽 두 번째)이 수원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일대를 순찰했다.

수원시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가 16일 김창범 복지여성국장과 함께 서부경찰서와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김 국장과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밤 8시부터 수원역 일대를 순찰했다.

수원시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는 중국, 베트남, 네팔 등 4개국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국동포 등 40명이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는 지난 4월부터 서부경찰서와 연계해 수원역 일대와 고등동, 매산동, 매교동, 지동 등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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