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인터엠(대표이사 조순구)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 경제화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이를 인증함으로써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은 현장평가, 암행평가, 고객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문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 결정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터엠은 이번 인증 심사에서 고객만족 경영철학과 대고객 서비스 공약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사회환원활동,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내부시스템 운영, 고객정보 수집 채널의 다양화, 그리고 고객정보를 활용한 개선 실적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인터엠은 100여 개 국내 대리점과 5개 직영점을 통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소통 채널을 기반으로 관련 업계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조순구 대표이사는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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