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피아 송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 활력 넣을 것

송도국제도시 6•8 공구 A1블럭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센토피아 송도’가 현재 조합원을 성황리에 모집중이다.

사업 주체인 센토피아 송담하우징 김성철 대표는 전국에서 8개 지역조합주택사업, 1만6500여가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대박을 터뜨린 전문가이다.

김성철대표에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무엇이고 장점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센토피아 송담하우징의 노하우와 사업방식에 대해 들어본다.

센토피아 송도 투시도(사진제공=송담하우징)

◆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무엇인가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수요자들이 주택조합을 구성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기 때문에 시세 대비 20% 정도 저렴한 분양가가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 조합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융과 분양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청약통장과는 상관없이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사람이 조합원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 센토피아 지역 주택조합 사업추진 방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은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사업 추진 방식을 취했다. 일반적으로 조합아파트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시행사를 통해 땅을 어느 정도 매입한 뒤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물론 시장조사가 병행되지만 대부분 시행사와 주택사업 본부 직원들이 사업을 이끈다. 이 과정에서 토지매입이 지연돼 사업이 5년, 10년 걸리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센토피아는 토지확보 지연현상이 없도록 토지매입이 거의 100%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리스크가 큰 권리관계가 복잡한 토지는 아예 손도 대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조합원을 초단기간에 모집하는 것이다. 사업이 단 몇 개월만 지연돼도 불안감에 조합원의 탈퇴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또한 사업을 확정하기 전에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사업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안전성과 가치를 검증받은 뒤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초기에 조합원 모집을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믿을 만한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코오롱건설 등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리스트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어떤 것들을 하셨나요?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에 기반을 두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대해 완벽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 누구보다 그 지역 부동산시장을 잘 꿰뚫고 있는 부동산중개업자들이 가장 잘 알 수 있다. 이에 해당 지역 땅값, 입지 등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업 위험성을 줄이고 소비자 만족도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사업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이런 사업추진 방식은 사업비도 줄일 수 있고 줄어든 사업비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이점도 있다.

여기에 단순히 절감된 사업비를 분양가 인하에만 국한하지 않고 그와 더불어 더 나은 상품을 위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등과 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거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했다.

가장 최근에 평택에 공급한 ‘평택 지제 센토피아’를 보면 주변에서 같은 시기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3.3㎡당 150만원 정도 저렴한 분양가에 시공능력 상위 5위 안의 포스코건설과의 양해각서 체결로 품질을 극대화했다.

내부 마감재도 건설사가 제시한 것 이상의 고품질 제품을 사용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사업 개요를 먼저 설명하고 안전성과 가치를 검증받은 뒤 이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초기에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청약 당시 국민은행 전산망을 마비시킬 정도로 이목을 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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