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송제작 비용(1회, 22백만원)을 충청북도와 ㈜홈&쇼핑이 공동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제품이며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업체를 최종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충청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로 2. 26.(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중 우수하고 독특한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며 “TV 홈쇼핑 지원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고 매출신장으로 이어지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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