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합니다.

1인 기업의 균형, 저자 진대운

간절했던 고객과의 거래,
예상을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결과,
절실함을 채워주는 많은 보수들....

땀 흘린 노력이 배신하지 않고 많은 것을 이루게 해줍니다.

자신감과 경솔함의 경계를 모르고
겸손함과 나약함의 경계를 모른 채
성과에 만족하며 취해있으면 안 됨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뛰어나서 얻은 것이 아니고
그 자리에 있으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것,
다만 그 순간에 내가 있었을 뿐이라는 것.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고함을 지르면,
그 순간만 이목을 집중하게 될 뿐 그것이 계속 지속되기는 힘듭니다.
원하지 않는 소리가 반복되어 시끄러운 곳에 오래 있는 것보다는
원하는 소리가 부드럽게 나는 곳에 머물기를 원합니다.
차분한 대화와 부드러운 이끌림처럼
사업을 함에 있어서도 잘난 척과 경솔함보다는
차분함과 겸손함에서 우러나오는 향기를 내는 것이 더 오래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성과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의 성과에만 집중하여 기뻐하지 않고
우연한 성과에 취하는 것이 아닌 필연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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