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센터 내부 모습

[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영유아기에 잘못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식생활의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아기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식품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은 내·외부 공간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 체험 장소와 로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 가운데, 특히 로비에는 여러 가지 식단모형, 레시피 북과 동화책 등이 진열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며 식품안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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