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 실시

[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을 줄이고자 행사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2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모범 사원 및 친절 사원 표창, 베스트 부서 및 우수 청소구역 선정 포상 등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선 이사장은 21주년 창립 기념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경영체제 설립 ▲사회적 가치 실현 ▲산업재해 없는 안전사고 제로 사업장 구축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지난 2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370곳 중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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