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만 18세~만 50세 비 농업인 모집

▲ 화성시청
[투데이경제]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 재배 실습부터 농장 경영까지 맞춤형 농가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첫 도입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고소득 작물인 시설딸기의 재배기술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을 줄이고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배용 시설하우스 196㎡와 비료 등 농자재 일부, 전문 지도사 및 전문가와의 1대1 매칭, 진단 및 경영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젊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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