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투데이경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1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 개정 교원지위법 이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류금영 장학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의 보호조치, 원격수업 중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교원의 치유지원을 위한 지역사회협약기관 등 학교를 신속하게 안정화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 심리검사, 온·오프라인 상담, 법률교육, 에듀테라피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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