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2021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 개정 교원지위법 이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류금영 장학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의 보호조치, 원격수업 중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교원의 치유지원을 위한 지역사회협약기관 등 학교를 신속하게 안정화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온라인 심리검사, 온·오프라인 상담, 법률교육, 에듀테라피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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