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생한 민원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

▲ 정춘숙 의원, ‘수지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 개최

[투데이경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사무실에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체온점검, 손 소독제 사용, 대면 인원 최소화 및 실내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춘숙 의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영호 경기도의원, 김은주 경기도의원, 윤원균 용인시의원, 장정순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수지구청 사회복지과 민숙기 과장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봉동, 성복동, 고기동, 상현동 등 6팀, 9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정의원에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공약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신봉동 체육시설 부지에 휴식공간 마련, 서수지IC사거리와 성복 아이파크 간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설치, 천년약수터 운동시설 개선, 고기동 교통 정체 해소 등의 생활밀착형 민원과 풍덕천동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지원공간 신설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의원은 제시된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소통을 약속했다.

또한 지하철 3호선 연장, 플랫폼 시티 등 지역현안의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정의원은 “주민들께서 교통, 문화, 교육, 창업 등 실생활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원을 꼼꼼하게 살피고 주민들과 진행상황을 적극 공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정춘숙 의원이 수지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다음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은 3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춘숙 국회의원 지역사무실로 연락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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