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협회, 시크릿에 소비자 권익 기여 공로로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여

홍석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운영총괄 상무(오른쪽)가 이승남 한국소비자협회 고문으로부터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1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 단체, 개인 중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고루 갖춘 곳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 제정됐다.

올해는 소비자친화브랜드, 소비자입법, 소비자행정, 소비자경영,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친화경영 등 6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크릿은 제품의 품질 및 가격,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자의 만족도, 호감도 및 신뢰도, 소비자중심경영(CCM) 등 심사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아이언플라워’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특히 사해의 소금과 머드 등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 화장픔 브랜드 ‘시크릿’이 스킨케어 부문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과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보상플랜 등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2만여 충성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

아아작 벤 샤바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회장은 “한국 소비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소비자협회로부터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무엇보다 3년 연속 수상해 특히 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유통 과정에서도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 고려하여 전 세계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사명감을 갖고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2018년 10월 방영된 KBS <다큐세상> ‘소금, 전통으로 가치를 만들다’편에서 사해 소금을 주원료로 한 이스라엘 화장품 브랜드로 소개되며,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이 방송에 인터뷰하며 화장품 원료로서 사해 소금의 효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이 다큐멘터리 방송은 건선 환자 등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해 의료시설을 찾은 글로벌 방문객을 취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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