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 대상 비대면 역량강화교육
[투데이경제] 오산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랜선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돌봄기관 종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자람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46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강사와 종사자가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팀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미션, 다른 팀과 경쟁하는 미션 등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타기관 종사자와 소통하며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센터장은 “화상으로 레크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고 여러 가지 퀴즈를 통해 공감과 경청에 대해 재미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들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돌봄 종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