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을 위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정 강사가 진행한 이날 컨설팅에는 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마을복지가 필요한 이유와 공동체 의식 등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향후 마을복지계획 컨설팅을 4차례 더 추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용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마을복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이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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