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시설관리공단 ‘2020년 가족친화인증’ 재선정
[투데이경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에 재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공단은 2012년 신규 인증을 받은 이후 가족친화인증에 지속 선정됐다.

공단은 향후 3년간 인증 로고 활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상 기관에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출산·양육 지원으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실시, 시차출퇴근제 등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희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를 이루어 일하고 싶은 기업,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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