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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자간 통화스왑 계약 기간연장
유민석 기자 | 승인 2020.12.17 06:00
[96-20201217060059.gif][투데이경제] 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12월 17일 오전 4시 현행 통화스왑계약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되고 국내 외환시장이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은 통화스왑 계약 연장이 필요하다는 데에 합의했다.

통화스왑 계약 만료시점을 2021년 3월 31일에서 9월 30일로 연장했으며 통화스왑 규모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기재부·한국은행은 이번 만기 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요국 정부 및 중앙은행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민석 기자  msyoo@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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