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사업자 유치 경력의 베테랑 네트워크 마케터가 선택한 시크릿다이렉트

미국에서 성공한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진 마크 & 타미 스미스 부부 (사진출처=타미 스미스 페이스북)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전 세계에 유통 중인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에 미국의 유명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가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20여 년간 직접판매업에 종사하며 베테랑 네트워크 마케터로서 명성을 쌓아온 마크 스미스(Mark Smith)와 타미 스미스(Tammy Smith) 부부 사업자다.  

스미스 부부의 시크릿다이렉트 가입이 미국에서 이슈로 떠오른 이유는 그동안 두 사람이 구축해온 사업자 조직의 성과와 무관하지 않다. 부부는 지금껏 미화 25억 달러를 웃도는 누적 매출을 올렸으며, 모집한 누적 회원수가 100만 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현지의 한 언론은 전했다. 

이들 부부가 이처럼 네트워크 마케터로서 성공 가도를 달려온 이유에 대해 해당 매체는 부부가 동기부여 전문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조직은 통상 구성원 개개인이 얼마만큼의 열정을 갖고 사업에 임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데, 스미스 부부는 특히 열정을 북돋우는 리더십 교육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다이렉트의 한 관계자는 “스미스 부부가 시크릿다이렉트 합류를 결정한 것은 사해 미네랄이란 독보적 원료와 소비자 중심의 보상플랜, 자연 유래 성분을 엄격히 지켜가는 건강식품 철학에 매료됐기 때문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 에이전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마크 스미스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크릿 사업은 누구나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바로 그 자체”라며, “시크릿은 뷰티, 웰니스, 공동체적 연대 등 인간의 행복과 깊이 연결되지만 쉽게 누리기 힘든 삶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 비전과 기회가 무한대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시크릿다이렉트는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05년 설립돼 현재 미국과 한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베트남 등 8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