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방건강강좌 온택트 운영
[투데이경제]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주부 등 여성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핑크투어 유방건강강좌’를 운영했다.

시 보건소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강좌는 유방암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염영숙 강사가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을 설명하고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 유방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또 유방암치료에 가장 중요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리따운 내 가슴 애 3·3·3’ 자가검진 방법을 소개했다.

고동훈 시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건강을 위한 건강강좌·운동·영양강좌 등 시민 중심의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