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소원물품 전달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두산전자와 함께하는 행복배달부 프로젝트 펼쳐
[투데이경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두산전자 후원으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행복배달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에서는 지난 달 30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수지구 각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추천받아 각 가정별로 원하는 물품을 확인하고 지원했다.

‘행복배달부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 10여명에게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과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두산전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행복배달부 프로젝트’에 참여한 풍덕천2동 거주 강씨는 “최근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어 장 보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신선한 과일 등 먹거리를 직접 전달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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