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신갈동, 5개단체 학교 방역지킴이 지원
[투데이경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5개 단체가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방역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신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방역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소속 주민 30여명이 동참해 학교 외부와 본관 내부시설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을 위해 방역에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학교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도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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